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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역대 최고가...1기 신도시로 확산

2017.07.24 오전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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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개업소 단속과 6·19 대책 이후 주춤하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상승세는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로까지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기자]
한여름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역 아파트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정부의 합동단속과 대책 발표 이후 상승세가 잠시 완화됐으나 최근 3주 연속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6·19 이전으로 돌아간 모양새입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물론 일반 아파트도 곳곳에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여 품귀현상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기가 높은 아파트들은 6·19대책 이후 수천만 원가량 더 올랐습니다.

특히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13억3천만 원에 팔려 6·19 이전보다 최고 1억3천만 원이 뛰었습니다.

비강남권에서도 재건축 유망 단지나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마포·용산·성동구 등 도심권은 매물 부족으로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성 동탄 등 2기 신도시에 밀려 상대적으로 가격이 오르지 않았던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시장에는 투자수요가 다시 몰리고 있습니다.

강남 재건축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일반 아파트를 거쳐 이제 1기 신도시로까지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YTN 박성호[sh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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