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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만 끌어온다...소양강댐 선택취수설비 준공

2017.07.26 오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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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식수원이자 한강에 물을 공급하는 소양강댐에서 흙탕물 대신 수질이 깨끗한 물을 골라 취수할 수 있는 대규모 설비 시설이 갖춰졌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26일) 오전 강원도 춘천 소양강댐에서 '선택취수설비'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선택취수설비는 고정된 수심에서 물을 끌어오는 기존 방식을 개선해, 수질에 따라 수문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시설로 소양강댐에 유입된 흙탕물 대신 맑은 물을 골라 취수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06년 7월 태풍 '에위니아' 당시 소양강댐에서 8개월 넘게 대규모 흙탕물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510억 원을 들여 2009년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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