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국카카오은행은 오늘(27일) 아침 7시부터 모바일기반 은행 플랫폼 '카카오뱅크'의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해지 없이도 중도인출이 가능한 연이율 2%의 예·적금 상품과 신용등급 8등급의 저신용자도 1분 내로 최대 3백만 원까지 빌릴 수 있는 대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연 2.86%의 대출 최저금리와 시중은행과 비교해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해외송금 수수료를 앞세워 고객 몰이에 나섭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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