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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월남사지 석탑서 청동병 발견...제작연대 규명 실마리

2017.07.27 오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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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의 3층 몸돌 하부에서 사리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병이 나왔다고 문화재청이 밝혔습니다.


이 청동병은 석탑 해체 과정에서 발견됐는데 높이 22㎝, 최대 너비 11㎝ 크기로 병 안에는 흙이 1/3가량 채워져 있었습니다.

청동병을 수습한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엑스레이 및 컴퓨터 단층촬영 조사, 병 안에 있던 흙 분석작업 등을 통해 유물의 성격과 제작 연대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청동병이 나온 월남사지 삼층석탑은 높이가 8m에 이르는 백제계 석탑으로 학계에서는 후삼국 시대에 제작됐다는 주장과 고려 후기에 제작됐다는 주장이 맞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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