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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지지율 2달 만에 60%대에서 40%대로

2017.07.27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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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일방적인 국정운영을 한다는 비판과 함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프랑스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42%에 그쳐 프랑스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2개월 차 기록 중 가장 낮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프랑스 여론연구소와 주간지 '주르날 뒤 디망슈'의 공동조사에서도 마크롱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률은 54%로, 한 달 전 조사 때보다 10%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취임 직후 60%가 넘는 높은 지지율을 자랑했지만, 국방예산 삭감과 노동개혁 문제 등에서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행태를 보인다는 비판을 받으며 지지율이 계속 하락해 왔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혁신적이고, 젊은 이미지로 프랑스는 물론 국제사회를 사로잡았던 마크롱이 정치적·외교적 미숙함을 점점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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