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프로포폴 맞은 환자 숨지자 시신 유기한 병원장 검거

2017.07.28 오전 10:22
이미지 확대 보기
프로포폴 맞은 환자 숨지자 시신 유기한 병원장 검거
AD
프로포폴을 맞은 환자가 숨지자 자살로 위장해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병원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사체 유기와 마약류관리 위반 혐의로 거제에 있는 한 의원 원장 57살 남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씨는 지난 4일 프로포폴을 맞은 피해자가 쇼크사로 숨지자 다음날 새벽 시신을 차량에 싣고 가 바다에 내다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남 씨는 증거를 없애려고 시신을 옮기는 장면이 담긴 병원 건물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병원 CCTV 등을 삭제하고 진료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자살로 위장하려고 시신 유기 장소 부근에 피해자가 복용하던 우울증약을 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13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52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