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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멤버 '엔' 공연 도중 쓰러져..."폭염 때문"

2017.08.09 오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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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엔이 야외 공연 도중 쓰러졌습니다.


빅스의 소속사는 엔이 오늘 오후 경주의 행사장에서 노래를 하던 중 어지러움을 느껴 쓰러졌고 바로 의무실에서 조치를 받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엔의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면서 과로라기보다는 폭염 때문에 쓰러진 것 같다며 앞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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