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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10명 중 3명꼴, 기업성과 악화에도 보수 증가"

2017.08.17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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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10명 가운데 3명은 회사 성과가 악화했는데도 더 많은 보수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개혁연구소는 지난 2015∼2016년, 개별 보수를 공시한 280개사 사내이사 385명의 보수와 이들 기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43.1%가 임원의 보수와 회사 성과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회사 성과가 나빠졌는데도 보수가 증가한 경우는 30.7%였고, 반대로 성과가 개선됐음에도 보수가 감소한 사례는 12.5%였습니다.

연구소는 "성과가 나빠진 회사들이 편법적인 급여 항목을 통해 임원 보수를 증액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성과 보수뿐만 아니라 급여 산정 기준과 방법에 대한 공시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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