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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문재인 대통령, "탕평·통합 인사 기조 끝까지 유지할 것"

2017.08.17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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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통령께서는 후보 시절에 이미 통합정부추진위원회라는 걸 구성하셨고요. 아마 협치에 방점을 두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각이 어느 정도 구성이 됐는데 평가가 갈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코드인사다, 보은인사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현 정부 내각 어떻게 통합정부로 보시는지, 만약에 약간 미흡하다고 보신다면 앞으로 통합정부 어떤 식으로 꾸려나갈 구상을 갖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문재인 대통령> 우선 지금 현 정부의 인사에 대해서 역대 정권을 다 통틀어서 가장 균형 인사, 탕평 인사 그리고 통합적인 인사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들을 국민들이 내려주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부의 입장에서는, 또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대통령과 국정철학을 함께하는 그런 분들로 정부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이 시대의 과제가 보수, 진보를 뛰어넘는 국민통합, 또 네 편, 내 편 이렇게 편가르는 정치를 종식하는 통합의 정치. 이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참여정부 때 함께해 왔던 그리고 또 2012년 대선 때부터 함께해 왔던 많은 동기들이 있지만 그분들을 발탁하는 것은 소수에 그치고 폭넓게 과거 정부에서 중용됐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능력 있다면 과거를 묻지 않고. 그리고 또 경선 과정에서 다른 캠프에 몸담았던 분들도 다 함께하는 그런 정부를 구성했습니다.

앞으로 끝날 때까지 그런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지역 탕평 또 국민투표. 이런 인사의 기조를 끝까지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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