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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위안부 막말' 도당 대변인 제명

2017.08.17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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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위안부 소녀상과 관련한 막말로 물의를 빚은 이기원 충남도당 전 대변인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대변인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선조가 성폭행당한 사실을 동네에 대자보로 붙여놓고 역사를 기억하자고 하는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위안부와 비슷한 사례는 우리 역사에 아주 많았다며, 공통점은 한국 여성의 세계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역사라고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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