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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박경서 회장 취임 "조속한 대화 희망"

2017.08.18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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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박경서 회장 취임 "조속한 대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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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은 북한 적십자사와 닫힌 마음을 풀고 조속히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오늘 제29대 한적 회장 취임식에서 지난 몇 년간 남북 대화가 단절되고 신뢰가 크게 훼손됐지만, 남북 적십자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신뢰 회복과 대화의 물꼬를 터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대화를 통해 한반도 인도주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전쟁 위협 없는 평화공존의 시대를 여는 것이 남북 적십자가 공동으로 수행해야 할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어 1980년대부터 29차례 북한을 방문했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남북한이 결국 한 민족으로서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1세대 인권전문가인 박 회장은 2001년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에 임명돼 2007년까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인권대사직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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