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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홍수로 600명 가까이 숨져..."식량 등 위기 상황"

2017.08.19 오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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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 동부와 북부, 네팔,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지역을 덮친 우기 폭우와 홍수로 열흘 사이 이 지역 주민 600명 가까이 숨지고 천600만 명 이상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AP가 보도했습니다.


적십자사연맹은 주민들이 강물 범람으로 비롯된 질병과 심각한 음식 부족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긴급조치가 필요하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동부 비하르 주에서만 이번 홍수로 주민 150명 이상이 숨지는 등 동부 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났습니다.

네팔에서도 120여 명이 사망하고 30명이 실종상태이며 남부지방 농지에서 많은 곡식이 떠내려가 심각한 식량 부족이 우려됩니다.

방글라데시 역시 82명이 숨지고 500만 명 이상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65만 헥타르의 농지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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