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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 내일 첫 재판...법리공방 예고

2017.08.20 오후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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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21일) 열립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 씨, 김성호 전 의원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 당시 이유미 씨에게 특혜채용 의혹을 뒷받침할 녹취록을 구해오라고 요구한 뒤, 조작된 자료를 건네받아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국민의당 당원인 이 씨는 남동생의 도움으로 제보 내용을 조작해 이 전 최고위원에게 전달한 혐의입니다.


이와 함께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었던 김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는 조작된 제보를 확인하지 않고 대선 사흘 전에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세 차례에 걸쳐 따로 기소된 이들 사건을 병합해 심리할지도 판단할 예정입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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