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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화 본방] 신음하는 문화예술계 - 보호막 없는 사람들

2017.08.25 오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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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체부가 14개 분야 문화예술인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예술 활동을 통해 얻은 연 수입은 평균 1,255만 원.


예술 활동만으로는 생활하기 쉽지 않은 탓에 다수의 예술인은 겸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기간제, 임시직, 시간제여서 고용불안에까지 시달리고 있다

2011년, 故최고은 작가 사망을 계기로 예술인들의 생활고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예술인 복지법’이 탄생했지만, 여전히 허점이 많다. 1차로 예술인임을 증명해 복지재단에 등록해야하는데 그 조건이 까다롭다. 또 등록 후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절차가 복잡하고 금액도 크지 않다.

문화예술인들이 겪는 고통은 이것만이 아니다.

성폭력으로 대표되는 인권침해 외에도 불공정 계약과 임금체불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예술인들은 자신들의 희생을 볼모로 한 감동은 더 이상 감동일 수 없다며
열악한 처우와 불공정한 관행의 개선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YTN 국민신문고에서는 여러 횡포와 생활고에 고통 받는 문화예술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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