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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강사 예외없이 정규직 전환해야"

2017.09.09 오후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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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강사의 정규직화 가이드 라인 발표를 앞두고 교육 관련 노동단체들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예외없는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 교육공무직 본부는 오늘 오전 결의대회를 열고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비롯한 7개 직종 비정규직 강사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비정규직 강사들은 정부 정책에 따라 10년 가까이 학교 현장을 책임져왔다며 교육부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업무의 상시 지속성 여부를 유일한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기간제교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정교사의 결원이 발생했을 때 기간제 교사들은 정규직과 똑같은 책임과 의무를 부여받으면서 신분은 비정규직에 머물러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신규 정교사 선발 인원 증원 요구와 관련해 정교사 확충이 기간제 교사의 해고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교육재정 확보를 통해 충분한 수의 정교사를 확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육부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영어회화 전문강사, 다문화 언어 강사, 산학겸임교사, 교과교실제 강사, 초등 스포츠강사,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 유치원 방과 후 과정 강사 등 7개 직종 강사와 기간제 교원의 정규직 전환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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