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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보수 개신교계 만나 종교인 과세 설명

2017.09.14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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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종교인 과세 시행을 앞두고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보수 개신교계를 예방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오전 한국 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엄기호 목사,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인 정서영 목사를 연달아 만나 종교인 과세를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일부 교계에서 제기하는 세무 사찰 우려에 대해 그런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세 2년 유예 요구에 대해선 그건 국회에서 법에 손을 대야 하는 문제라며 내년 시행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엄 목사는 과도한 세무조사 때문에 순수한 종교활동이 저해될 수 있다며 탈세 제보가 있으면 교단에 넘겨 자진 납부하게 하고, 세무공무원이 개별교회와 종교단체를 조사하는 일은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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