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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인천공항, 다음 주 임대료 협상

2017.09.21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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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면세점 임대료 인하를 놓고 다음 주부터 협상에 들어갑니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가 다음 주에 협상 자리를 갖자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2일 롯데가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 매출이 급감해 임대료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힌 데 따른 겁니다.

롯데는 최소보장액이 아닌 품목별 영업료율에 따라 금액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임대료 구조를 변경해달라고 요구했고, 이런 방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공항 매장을 철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2015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모두 4조 천억 원의 임대료를 인천공항에 내야 하는데, 올해만 2천억 원 이상의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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