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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성추행 교사 첫 재판..."혐의 대부분 인정"

2017.09.21 오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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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이 넘는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 여주의 고교 교사 2명이 혐의를 대부분을 인정했습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은 아동·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교사 52살 김 모 씨와 42살 한 모 씨의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김 씨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인정하지만, 이를 법률적인 추행으로 볼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씨 측 역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다만 불순한 의도나 목적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교사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학생 13명을 추행하고, 자고 있던 1명은 준강제 추행, 13명은 위력으로 추행하는 등 27명의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한 교사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담임교사로 재직하며 복도 등을 지나가다가 마주치는 여학생 54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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