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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파열' 5천 세대 8시간 단수

2017.09.23 오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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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주변 5천 세대에 8시간 동안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전북 임실에선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70대 노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재개발 공사현장, 수도관 보수 작업이 한창입니다.

갑작스레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긴급 복구에 나선 겁니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재개발 공사를 위해 600mm짜리 상수도관을 옮기던 중 사고가 났습니다.

상수도관 파열로 대흥동과 염리동, 노고산동, 아현 2, 3동에 사는 5천 세대의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향희 / 서울 대흥동 식당 종업원 : 배달도 아무것도 못 하고 저녁 장사도 못 하고 있어요. 설거지도 못 했고….]

[지모씨 / 서울 대흥동 : 화장실 쓰는 것하고 들어와서 손을 씻으려고 보니까 물이 단수돼서….]

상수도사업본부는 주민들을 위해 물을 긴급 지원하고 단수 8시간 만인 새벽 1시쯤 복구를 마무리했습니다.

어제저녁 7시 15분쯤 전북 임실군에선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75살 신 모 씨가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엔 서울 대신동 금화터널 입구에서 중앙선을 넘은 이 모 씨의 승용차가 택시 등 차량 4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택시 운전사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반쯤, 천안논산고속도로 차령터널 안에선 시외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10대가 부딪쳐 2명이 다치고 1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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