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낮 12시쯤 대구 도시철도 1, 2호선이 만나는 반월당역 지하상가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식당 손님 등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을 만들던 중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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