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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느와르'로 돌아온 은발의 김혜수

2017.10.10 오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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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김혜수가 범죄조직의 2인자로 돌아왔습니다.


유지태도 보험범죄 사기극으로 전작 이미지에서의 탈피를 시도합니다.

연예계 소식,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반삭의 은발도, 쉴 새 없이 펼치는 거친 액션도 새롭습니다.

배우 김혜수가 영화 '굿바이 싱글' 이후 1년 4개월 만에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범죄 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 인자 역을 맡아 조직원, 약점 잡힌 검사와 마지막 대결을 벌입니다.

[김혜수 / 배우 : 차가움과 뜨거움을 공존해서 가지고 있는 여자입니다. 느와르 속에 등장하는 인물 간에 감춰진 욕망과 욕망에 따른 목적, 그리고 그 사람들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여서 (흥미로웠습니다.)]

시나리오를 쓴 이안규 감독은 남자의 장르로 표방되는 범죄·폭력 세계, '느와르' 안에 여성을 두면 어떨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안규 / 감독 : 팜므 파탈이나 톰보이 같은 여성들이 주변 인물로서 영화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멋진 남자 많이 봤으니까, 멋진 여자도 보고 싶다.]

다음 달 관객과 만나는 '미옥'은 개봉에 앞서 세계 4대 장르 영화제 중 하나인 시체스 국제 영화제 등에 초청돼 더욱 관심입니다.

유지태는 천태만상 보험범죄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드러내는 드라마로 복귀합니다.

전직 경찰로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적발률 99%의 베테랑 보험사기 조사팀 베테랑 팀장 역할입니다.

[유 지 태/ 배우 : 예전에 만났던 형사들을 떠올리면서 캐릭터에 접근했습니다. 약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시원한 사이다 같은 드라마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김하늘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첫아이를 임신해 '엄마 배우'에 합류합니다.

김하늘의 임신 소식으로 12일 개막하는 부산 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소녀시대 윤아가 맡기로 했습니다.

YTN 이광연[ky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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