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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페루에서 세계 최대 '견과류 초콜렛바' 제작

2017.10.16 오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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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마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견과류 초콜릿 바'가 제작돼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크기는 무려 21제곱미터, 두께는 5센티미터가 넘습니다.

작은 모래 운동장 같은 곳에 인파가 몰려들고 있지만, 다름 아닌 호두와 아몬드 등 각종 견과류가 들어간 대형 다크 초콜릿 바입니다.

후안 칼로스 로페즈 페루 요리사와 그의 제자들이 코코아 가루 1.5톤, 견과류 20킬로그램 등으로 8시간 넘게 걸려 만든 초콜릿 바입니다.


길이 7미터, 넓이 3미터인 이 견관류 초콜릿 바는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이 초콜릿 바의 가격은 7만7천 달러, 우리 돈 8천7백만 원에 달합니다.

이전에 대형 크기의 일반 초콜릿 바가 만들어진 적은 있지만 견과류가 들어간 초대형 초콜릿 바가 만들어진 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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