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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임금협상 큰 틀 합의...총파업 유보

2017.10.24 오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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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당국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올해 임금협상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학교 급식 중단 사태는 피하게 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는 어제 밤샘 협상을 벌인 결과,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학교 비정규직 장기근무가산금을 정규직과 같은 근속수당으로 전환하고 연간 상승 폭을 만 원 올린 3만 원으로 합의했습니다.

또 최저임금이 시간당 만 원이 되는 해에 근속수당 상승 폭을 4만 원으로 올리고, 통상임금 산정 시간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줄이는 데 동의했습니다.

교육 당국과 학교 비정규직연대는 공식적 협약 체결 시점과 세부사항 조정 등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해 모레 다시 교섭할 예정입니다.

학교 비정규직연대는 임금협상 타결이 가시화되면서 내일(25일)로 예정된 대규모 집회와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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