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민신문고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112화 본방] 타워크레인 참사, 그들은 왜 죽어야 했나?

2017.10.27 오후 09:18
background
AD
'올해에만 12명의 사망자 발생'


타워크레인 사고가 심상치가 않다.

높은 곳에 무거운 자재를 운반할 때 사용되는 타워크레인.

고층 건축물이 늘어나는 요즘, 공사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축 장비다.

그런데 20층 높이에서 타워크레인이 무너져 내리고, 심지어 크레인 간 충돌까지

현장의 노동자들이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것.

지난 5월, 정부에서 이례적으로 타워크레인 작업 위험경보를 발령했지만 이 또한 실효성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 및 다단계 하청구조를 그 원인으로 꼽았다.


현장에서 안전보단 경제적 이윤을 우선시하며 노후 크레인, 불량 크레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정기 안전 검사 역시 정부에서 민간 업체 대행으로 넘어갔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사고가 이어질 시 위험은 비단 공사현장 노동자에만 국한된 일은 아니라고 경고한다.

YTN 국민신문고에선 직접 전국의 공사현장을 찾아 타워크레인 상태를 점검해보고 사고를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40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