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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흥진호 인수때 남북접촉 없어...판단 일러"

2017.10.30 오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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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북한으로부터 흥진호와 선원 10명을 인수할 당시 남북 간 접촉은 없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인수 당시 남북 간 접촉이 이뤄졌는지 묻자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또, 북한이 우리 측 선원을 나포 엿새만에 돌려보내 비교적 신속한 송환이 이뤄졌다는 평가와 관련해 남북관계가 잘 됐을 경우에는 당일에도 송환한 적이 있다며 이 건만 보고 판단하기는 좀 이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비용을 모두 부담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IOC도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그러나 북한의 올림픽 참가 의사 표명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없다며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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