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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30% 종잣돈 5백만 원 미만

2017.11.08 오후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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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영업에 뛰어든 2명 중 한 명은 종잣돈이 5백만 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구조조정이나 은퇴 뒤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창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최근 2년 이내 창업한 자영업자 가운데 사업자금 5백만 미만 비율이 28.3%로 가장 컸습니다.

5백만 원 이상에서 2천만 원 미만이 22%로 뒤를 이었고, 종잣돈 1억 원 이상 비율은 12.1%에 그쳤습니다.


직전 조사인 2015년 8월과 비교하면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 구간이 3.5% 포인트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또, 자영업에 뛰어든 사람의 89%는 사업 준비 기간이 1년 미만에 불과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조선업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안정된 직장에서 밀려나 생업을 위해 자영업에 뛰어든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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