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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호' 결전의 땅 일본으로 출국

2017.11.14 오후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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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프로야구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결전지인 일본 도쿄로 떠났습니다.


선동열 감독과 24살 이하의 젊은 선수들은 일본 야구의 심장인 도쿄돔에 반드시 태극기를 꽂겠다는 각오입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이른 새벽,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출국장에 들어섭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타이완 세 나라가 겨루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출전하는 24살 이하의 젊은 대표팀입니다.

내년 아시안게임과 2019년 프리미어 12, 나아가 2020년 도쿄 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메이저 국제대회의 첫 단계입니다.

[선동열 / 야구 대표팀 감독 : (일본) 도쿄돔은 앞으로 올림픽 경기가 열릴 수 있는 나라이고 구장이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는 24살 이하, 그리고 프로 3년 차 이하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와일드카드 없이 젊은 선수들로만 선수단을 구성했습니다.

친선 대회지만, 16일에 열릴 숙적 일본과의 개막전을 앞둔 각오는 비장하기까지 합니다.

[이정후 / 야구 대표팀 외야수 : 아직 일본을 이긴 적이 한 번도 없고 5번 붙어서 5번 다 졌거든요. 이번만큼은 진짜 이기고 싶어요.]


우리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도쿄돔에서 적응 훈련을 펼칠 예정입니다.

16일 일본, 17일 타이완전과 대결해 예선 2위 안에 들면 19일 결승전을 갖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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