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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반대는 2.8%뿐...아직도 '거수기'

2017.11.15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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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상장사의 사외이사들이 여전히 거수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사회적 책임투자 컨설팅 업체인 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상장기업 88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이사회에서 사외이사가 단 한 차례라도 반대 의견을 낸 경우는 25곳, 2.8%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찬성 외의 다른 의견을 한 번이라도 제시한 기업 역시 39개사, 4.4%에 불과해, 대다수 기업의 사외이사들은 경영진의 의견에 찬성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스틴베스트 측은 국내 상장사의 내부통제 수단의 형식적 요건은 과거보다 강화됐지만, 사외이사가 독립적으로 제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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