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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비리' 서남대 폐교 확정...신입생 모집 정지

2017.11.17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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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비리로 몸살을 앓아 온 전북 서남대학교가 폐교됩니다.


서남대는 지난 2012년 설립자 이홍하 전 이사장이 교비 333억 원 횡령하고, 교직원 급여를 체불하는 등 부당사례 31건이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세 차례 걸친 시정명령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고 정상화 방안도 불투명해 폐쇄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폐쇄될 수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이번 대입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2018학년도 학생모집을 정지하고 소속 학생은 다른 대학으로 특별 편입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서남대 폐교 방침을 확정해 20일 동안 행정예고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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