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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투자 선호 지역' 강남 3구...다주택자 많고 무주택자 적어

2017.11.18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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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21개 구 가운데 다주택 가구 대비 무주택가구의 비율이 낮은 곳은 서초구를 비롯한 '강남 3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다주택 가구는 많고 무주택가구는 적다는 것으로, 부동산 자산가들이 이들 지역에 밀집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통계청의 '2016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다주택 가구 대비 무주택가구 비율은 서초구가 2.35배로 가장 낮았습니다.

그 뒤로는 도봉구 2.58, 양천구 2.64, 송파구 2.92, 강남구 2.94 순이었습니다.


양천구와 이른바 강남 3구에서 이 비율이 낮은 것은 일단 그만큼 다른 구에 비해 다주택 가구가 많기 때문으로, 이들 지역의 전체 주택 소유 가구 중 다주택 가구의 비율은 서초구가 19.4% 등으로 서울시 평균 13.7%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봉구의 경우 무주택가구 비율이 38.7%로 서울 전체 구 중 가장 낮았습니다.

반대로 다주택 가구 대비 무주택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구는 관악구로, 21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6배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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