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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 3층서 뛴 남매 맨손으로 받은 소방관

2017.11.22 오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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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을 받은 30년 차 베테랑 소방관이 불길을 피해 3층에서 뛰어내린 어린 남매를 맨손으로 받아내 화제입니다.


인천 서부소방서 소속 54살 정인근 소방경은 지난 20일 오전 인천 왕길동 다세대 빌라 화재 현장에서 5살, 3살 남매를 3층에서 뛰게 해 맨손으로 받아냈습니다.

정 소방경은 사다리나 에어 매트를 이용할 시간이 없을 만큼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하고 기지를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린 남매를 구한 정 소방경은 소방대원 8명과 함께 건물로 들어가 다른 주민들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정 소방경은 지난달 25일 신장암 수술을 받은 뒤 복대를 찬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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