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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롱패딩 사려고 밤샘 '진풍경'

2017.11.22 오후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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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기념품인 이른바 '평창 롱패딩'을 구하기 위해 밤새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늘 평창 롱패딩이 추가 입고됨에 따라 일부 지점에서 판매를 재개했는데, 고객들이 전날 저녁부터 줄을 서 문을 열기도 전에 대기가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평창 패딩 열풍이 불자 패딩을 1인당 한 장씩만 살 수 있도록 제한했습니다.

평창 패딩은 앞으로 4천 장 정도만 남았는데, 24일과 30일 추가 판매될 예정입니다.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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