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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 1차 조사 시작

2017.11.23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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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지난 17일 세월호에서 유골을 찾고도 닷새 동안 알리지 않은 사건과 관련해 내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해수부는 오늘 오전 목포 신항에 있던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김현태 부본부장을 불러, 유골 발견 사실을 닷새간 알리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김 부본부장이 왜 유골 발견 사실을 보고하지 않고 숨겼는지, 상부 어느 선까지 보고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1차 조사를 마치면 조사결과를 정리해 바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부본부장은 지난 17일 세월호 객실 구역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고도 이를 알리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바로 다음 날인 18일부터 유해 없이 장례를 치르기로 한 상황에서, 추가 수색 요구를 막으려 사실을 은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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