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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어르면 울음 '뚝'...과학적 근거 있다

2017.11.30 오후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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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바닥에 놓으면 칭얼대지만 안은 채 걸으면 얌전히 있는 이유를 일본 연구진이 규명했습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은 엄마와 아기 12쌍을 대상으로 아기를 안은 채 걷거나 앉기를 반복한 결과 엄마가 걷고 있을 때는 앉아 있을 때보다 아기가 우는 경우가 1/10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앉아 있던 엄마가 걷기 시작하면 수초 만에 아기의 심박 수가 급격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런 현상은 포유류에 공통으로 나타난다며, 어미가 새끼를 옮기면 이를 위험 신호로 받아들여 새끼도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 얌전히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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