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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올림픽 KT 중계망 훼손 SKT 고소"

2017.12.04 오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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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쓰기 위해 올림픽 주관통신사인 KT가 설치해 둔 통신시설을 무단으로 훼손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는 SK텔레콤과 협력사 직원 등이 지난 10월 31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자사 소유 통신시설 관로를 훼손하고, 광케이블을 연결했던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현장 작업자가 조직위 실무자와의 구두 협의를 통해 이동기지국 설치 작업을 하면서 KT 관로를 건물주 소유의 관로로 오인하고 작업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KT와 상호 간 협정을 체결하고 전기통신설비 현장 작업 때 발생한 이슈에 대해 조치하게 돼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현장에서 종종 발생하는 일이어서 협정에 따라 실무자가 사과 입장을 전달하고, 사후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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