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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직 언론인 6명 8일 복직...사장 후보 3인 합의

2017.12.05 오후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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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직된 MBC 언론인 6명이 오는 8일 복직할 예정입니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신임 사장이 8일 오전 첫 출근길에 해고자 즉각 복직을 담은 노사공동선언 합의문을 대내외에 선포할 것을 제안했고 이우호, 최승호, 임흥식 등 사장 후보 3명 모두 이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MBC는 2012년 170일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이용마, 박성제, 최승호, 정영하, 강지웅, 박성호 등 언론인 6명을 해고했습니다.

법원은 1심과 2심에서 공정방송을 명분으로 한 언론인들의 파업을 정당한 쟁의행위로 간주해 해고 무효 판결을 내렸지만, MBC 사측의 상고로 1년 7개월째 대법원에 계류 중인 상태입니다.

오는 7일 최종 면접을 앞둔 사장 후보 3명이 모두 노조의 제안을 수용하면서 신임 사장이 상고를 취하하는 형태로 해직자 복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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