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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둥-신의주 압록강대교 폐쇄...열흘간 보수공사

2017.12.10 오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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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교역 거점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대교가 오늘(10일) 임시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북중접경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노후화된 압록강대교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임시 폐쇄를 단행하고 오는 11일부터 열흘간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접경지역 소식통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의 제품 수출이 금지됐지만, 90일간의 유예기간이 끝나 보수공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압록강대교는 길이 940m로 차도와 철도가 나란히 깔린 구조이며 이 다리를 통한 단둥~신의주 간 교역은 북중 무역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이번 폐쇄조치는 무역차량이 지나는 차도에 국한된 것으로, 단둥과 신의주를 거치는 베이징 평양 간 국제열차는 원래대로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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