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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성 발굴서 6세기 집수시설 확인

2017.12.14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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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와 한국고고환경연구소는 삼국시대 산성인 서울 아차산성에서 3차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6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집수시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수시설은 땅을 파낸 뒤 물이 새지 않도록 벽면에 점토를 부착하고, 석재를 쌓아 축조한 것으로 규모와 형태로 미뤄 성안에서 내려오는 물을 일시적으로 머물게 해 안정적으로 배출하는 시설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진구는 이와 함께 종이가 발명되기 이전에 문자 기록을 위해 사용하던 삼국시대 '목간' 한 점과 고구려 기와 조각도 수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차산성은 475년 백제 도성이 고구려군의 공격으로 함락될 당시 개로왕이 죽임을 당했다는 곳으로 성벽 전체 길이는 천 미터를 조금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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