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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립' 보라카이 한국인 관광객 뱃길 열려

2017.12.18 오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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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동남아의 대표적 관광지, 필리핀 보라카이 섬에 사흘 가까이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 수백 명이 오늘(18일) 새벽부터 조금씩 배편을 이용해 섬을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필리핀 보라카이 섬의 현지 교민과 고립됐던 관광객들은 YTN과의 통화에서,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오늘 새벽부터 배가 다시 운항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필리핀 중부지역에 상륙한 제26호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보라카이 섬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4백여 명이 사흘 가까이 고립됐습니다.

세부 한국 영사관은 당시 이들이 있는 보라카이 섬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편이 있는 칼리보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한 선박의 운항이 중단되면서 관광객들이 섬에서 빠져나가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태풍으로 인한 보라카이 교민과 한국인 관광객들의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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