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29명의 인명피해를 낸 제천 화재는 건물 1층에서 시작한 불이 삽시간에 번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장에서 탈출한 목격자의 증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종원 / 현장 탈출 목격자 : (화재 당시 사우나에서 대피하는 사람 봤나요?) 그 3층이 남성 사우나고 2층이 여성 사우나라서, 저희는 그냥 3층으로 갔고 거기서 안내를 받아서 1층 비상구를 타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2층 여성들이 탈출한다는 거 못 들었나요?) 남성분들끼리만 내려온걸 보고 여성들은 내려오는 걸 못 봤어요. 나와서 건물을 바라봤을 때는 1층과 여자목욕탕 쪽만 불이 나서, 금방 꺼질 줄 알았는데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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