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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UAE 내년 부가세 도입...무세금 정책 포기

2017.12.27 오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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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지역의 대표적인 산유 부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내년 1월 1일부터 5% 세율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외국 자본과 인력 유치를 목적으로 추진해 온 이른바 '무세금' 정책을 포기한 것으로, 지속적인 저유가에 따른 재정난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가세 과세 대상은 전자제품, 의류, 주식을 제외한 식품, 미용용품, 숙박비, 수도·전기 요금, 전화 요금 등이며, 초중고 수업료, 부동산 거래, 의료, 교통 요금 등은 제외됩니다.

또 다른 걸프 산유국인 바레인은 내년 중반, 오만은 오는 2019년 부가세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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