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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방송, 10대 뉴스 1위 북핵...내년 '평창' 기대

2017.12.28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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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주요 방송사들이 일제히 올해 최대 뉴스로 북핵 위협과 한반도의 긴장 고조를 꼽았습니다.


또 내년에 가장 주목할 행사로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선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인 ABC가 북한의 핵 위협을 올해 10대 국제뉴스 1위에 선정했습니다.

몇 주마다 계속돼 온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소식이 가장 주목을 끌었다는 겁니다.

[2017 10대 국제뉴스 / 美 ABC 보도 : 북한이 그들이 말하는 핵탄두 미사일로 미국과 동맹을 위협하는 긴장의 시기입니다.]

특히 지난달 ICBM급 '화성-15형' 발사는 한반도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과 북한에서 송환됐다 숨진 오토 웜비어 사건은 이 같은 긴장 속의 큰 뉴스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정은과 트럼프의 말 전쟁이 세계의 시선을 끌었다고 전했습니다.

미 CNN 방송도 올 한해 국내외 뉴스를 정리하며 북핵 문제를 주요하게 다뤘습니다.

[2017 주요 뉴스 보도 / 美 CNN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성공을 주장했고 수소탄 실험도 감행했습니다.]

이 방송들은 일제히 내년에 기대되는 행사로 '평창동계올림픽'을 꼽았습니다.

CNN은 2018년 주목할 18가지 이벤트 중 최우선 순위에 '평창올림픽'을 올렸습니다.


ABC도 새해 주요 행사로 평창올림픽을 거론하며 북미 간 대치 고조와 러시아 선수단 도핑 사태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안전 문제를 거론한 헤일리 유엔대사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면서 한국이 북한의 도발을 우려해 한미훈련 연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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