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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펜스 방한중 北인사 접촉여부에 "지켜보자"

2018.02.06 오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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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비롯한 미 관리들이 북한 대표단 인사들과 만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에 따르면 남미를 순방 중인 틸러슨 장관은 현지 시간 5일 페루를 방문해 기자회견에서 '펜스 부통령이나 미 관리들이 방한 기간 북한 인사들과 만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냥 지켜보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정부는 펜스 부통령 방한 중 북한 대표단을 만날 계획이 없다는 게 공식 입장입니다.

미국 측은 펜스 부통령과 북측 인사들 간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은 펜스 부통령이 한국에서 북한의 올림픽 '선전전'에 맞불을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P통신은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펜스 부통령이 방한 기간 북한의 인권 유린과 핵 개발에 초점을 맞춰 상징적인 행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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