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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가정의 행복 기원" 설날 인사

2018.02.15 오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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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설을 맞아 우리 국민과 중국 국민에게 영상메시지를 통해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국민 11명과 전화 통화를 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추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맞게 된 설날, 문재인 대통령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찾은 손님들과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하는 설날은 너무나도 오래 기다려온 민족 명절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남북 선수들의 값진 도전을 넉넉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국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주최하게 될 중국 국민에게도 설날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따지아 하오! (여러분 안녕하세요!) 중국 국민들께 우리 국민이 보내는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중국인들에 대한 문 대통령의 설 인사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근무 중인 119 특수구조단 소속 김수영 소방관 등 각계인사 11명에게도 전화를 걸어 설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김수영 소방교님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너무 고맙습니다.]


문 대통령은 설날 당일에는 청와대 관저에 머물며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냅니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에 한반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올림픽 이후 남북관계를 포함한 국정운영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추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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