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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성급한 대화·선제공격 모두 안 돼"

2018.02.17 오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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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정부는 성급한 북미 대화 복귀나 무모한 선제공격 대신 대북 압박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이 조언했습니다.


클링너 연구원은 LA타임스 기고문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가 꺼지면 북핵 위기는 다시 고조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특히 이른바 '코피 전략'으로 불리는 제한적 군사옵션에 대해서는 어떠한 군사옵션도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타격으로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끝낼 수 없으며 주한미군에 대한 북한의 비례적 대응을 촉발할 수도 있다며 "미국이 이들 사상자를 받아들일지, 아니면 공격을 더 확대할 것인지" 반문했습니다.

클링너 연구원은 선제타격을 강조하는 것만으로도 트럼프 정부가 갓 성과를 내기 시작한 '최대의 압박과 관여' 정책을 허물어뜨리게 된다며 대북 압박 성과가 더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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