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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우병우 전 수석 오늘 1심 선고

2018.02.22 오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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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혀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2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우 전 수석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앞서 검찰은 우 전 수석이 막강한 권한을 사적으로 사용하며 감찰 업무는 외면해 국가기능을 상실하게 했다며 징역 8년의 중형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등이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을 불법적으로 설립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직무감찰을 하지 않고, 진상 은폐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우 전 수석은 또 자신에 대한 감찰에 돌입한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직무수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문체부 공무원의 좌천성 인사를 지시하고 국회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허위로 증언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우 전 수석은 국가정보원을 통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을 불법사찰한 혐의로 지난해 말 구속돼 별도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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