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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히 "김영철, 김정은 가정교사 출신"

2018.02.25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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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들이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 겸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고위급 대표단의 남한 도착을 신속히 보도하면서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탈북한 전 노동당 간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영철 부위원장을 '김정은의 가정교사'로 표현하면서, 2000년대 초 김일성 군사종합대학에 입학한 김정은이 학교에 다니지 않고 교수들을 개별적으로 불러 학습을 했는데, 당시 김영철이 김정은의 가정교사로 일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김영철이 황병서 전 북한군 정치총국장과 함께 김정은의 어머니 고영희의 보좌역도 맡았던 인연으로 김정은과 가장 가까운 군부 인사가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NHK 방송도 김영철 등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이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 맞춰 오전 10시쯤 육로로 방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또 대표단이 27일까지 머물면서 남북 화해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문재인 정권에 압박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지통신은 북한 대표단이 사흘간 남한에 머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 제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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