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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앞에 드러누운 '검은 시위대' 사연

2018.03.13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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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앞에 드러누운 '검은 시위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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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회원들이 검은 옷을 입은 채 루브르 박물관 안의 명화 앞에 드러눕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 12일, 국제 환경단체 '350'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테오로드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 앞에서 검은 옷을 입고 누워 시위 활동을 했다. 350 측은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성화하자는 의미로 검은 옷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시위대는 관람객을 가장해 박물관으로 들어온 뒤 기습적으로 바닥에 누워 석유 기업 '토탈'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토탈은 루브르 박물관에 20여 년 전부터 지원을 해왔다고 알려졌다.

이번 시위로 루브르 박물관 측은 전시관을 임시 폐쇄하고 관람객 출입을 통제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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