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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티트리 오일'에도 환경호르몬

2018.03.19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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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에센셜 오일'로 불리는 라벤더와 티트리 오일에 첨가된 화학물질이 남자 어린이에게 '여성형 유방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국립환경보건과학원 연구팀은 방향제나 샴푸 등에 들어가는 라벤더와 티트리 오일에 다양한 화학물질이 들어 있으며 이 중 일부가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실제로 사춘기 전 남자 어린이 일부에게서 라벤더나 티트리 오일이 들어있는 제품을 썼을 때 여성형 유방증이 나타났다가 제품 사용을 중단하면 사라지는 경우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일에 들어있는 유칼립톨 등 8가지 화학물질이 여성형 유방증을 일으킬만한 체내 내분비 조건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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