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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레드벨벳 등 예술단 31일 방북

2018.03.21 오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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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이 어제 판문점에서 우리 예술단 평양 공연을 위한 실무 접촉을 갖고 예술단 규모와 방북 일정 등 주요 사안에 대해 합의하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작곡가 겸 가수로 우리 측 예술단 음악감독을 맡은 윤상 용인대 교수는 실무접촉이 끝난 뒤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공동보도문을 공개하고, 예술단 규모는 160여 명이고, 참가 가수는 조용필과 이선희, 최진희, 레드벨벳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예술단은 오는 31일 방북해서 3박 4일 일정으로 평양에 머물면서 동평양대극장과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각각 1차례씩 모두 2차례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공연 날짜에 대해서는 4월 1일 1차 공연은 확정적이고, 2차 공연은 다음 날 하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무대와 장비 설치 등 기술적인 문제로 3일에 할 수도 있다고 대표단은 설명했습니다.

방북 경로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한 항공편을 검토하고 있지만, 국제사회와 협의하는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표단은 말했습니다. 윤상 수석대표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윤상 / 실무접촉 남측 수석대표 : 남측은 16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북측에 파견한다. 남측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YB, 백지영, 레드벨벳, 정 인, 서현, 알리 등의 가수가 포함된다. 남측 예술단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여 동평양 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을 2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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